여수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할인 받는법! 전남청년문화복지 카드 할인 및 다양한 할인 방법

안녕하세요?

최근에 전남청년문화복지 지원금 사용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2022.06.20 - [2퍼센트의 지식 뽐내기] - 전남청년문화복지 지원금 사용처, 잔액 확인 방법(Feat. 광주은행, 청년문화복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 지원금 사용처, 잔액 확인 방법(Feat. 광주은행, 청년문화복지카드)

2022.07.07 - [2퍼센트의 지식 뽐내기] - 전남청년문화복지 지원금 사용처 엑셀 파일 다운로드

전남청년문화복지 지원금 사용처 엑셀 파일 다운로드

제 지인이 본 카드를 발급 받았었고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죠.

덕분에 저도 콩고물 좀 얻어먹었는데요.

지원금을 다 쓰게 되면 이제 카드의 쓸모가 많이 없어집니다.. (쩝)

 

하지만~

본 지원금(카드 발급)을 받은 사람들은 전남청년희망적금(4.0%)을 가입할 수 있고

거기에 다른 혜택도 많습니다.

다만, 전남 청년 희망 적금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가입 받는다던데 현재도 가입할 수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월 최대 20만원 밖에 넣을 수 없어서 이자 자체는 크지 않습니다.

이후 게시글에서 연 4.4%대이며 최대 월 100만 원 납입 가능한 남도여행적금을 소개할게요.

그전에 이 글은 본론인 "여수 아쿠아플라넷 할인"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여수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으로 여수 엑스포 역과 박람회장과 매우 가깝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대인 기준 정가 32,000원이지만 아래와 같이 네이버로 미리 예매한다면 (당일 사용 가능)

6% 할인받은 30,000원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되니 네이버 현대카드를 사용한다면 10% 적립을 받을 수 있겠죠.

10%면 3000원 적립으로 적립금을 할인금액으로 본다면 27,000원 이겠네요.

근데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적립은... 월 20만 원 한도(적립 2만 한도)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예매에서 할인받는 방법 외에도 현장 티켓 구매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m.aquaplanet.co.kr/yeosu/guide/affiliate-cards/affiliated.do?category=B 

AquaPlanet

위 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는데요.

문화바우처, 관광/교통, 기업/관공서, 여수 맛집 등의 탭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카드사, 우대 할인 항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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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년문화카드는 '문화바우처' 가장 하단에 있습니다.

32,000원의 티켓을 27,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걱정되었던건 1명만 27,000원으로 본인만 구매 가능한가... 였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구매해보니

따로 확인 없이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로 27,000원 x 2매 구매 가능했습니다.

(입장권에는 32,000원이라 표기되어있지만! 2명 54,000원으로 27,000원이 적용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아쿠아플라넷 여수 내부 부대시설 할인 쿠폰도 주는데...

기프트샵 할인쿠폰, 카페 할인, 투명보트 할인 등등 많네요.

입구에서는 27,000원으로 야무지게 구매해놓고 정작 기프트샵 구매할 때는 까먹고 다른 카드로 제시하여 할인 못 받음..(ㅋㅋㅋㅋㅋㅋㅋ ㅠ)

그 외에도 여수, 순천, 광양 시민이면 입장권이 더 쌉니다. 

만약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가 없더라도 통신사 멤버십 할인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까요.

최대한 싸게 갑시다!!

 

그리고...

아쿠아리움 말고도 뮤지엄 오브 컬러 여수 특별전 (미술 전시) 구경도 할 수 있고요.

아쿠아리움 프로그램으로는 먹이주기, 마술쇼 등을 시간 맞춰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팸플릿 참고)

저는 가오리 생선 먹는 거 구경했는데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아쿠아리스트 분이 수조에 들어가서 일일이 먹이시더라고요.

그리고 해양동물 관리하는데 꽤 다양하게 고생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근데 시끄럽게 하면 동물들이 스트레스받는다고 눈으로만 관람하는 것을 권장하면서, 이런 쇼를 할 때는 노래를 크게 트는 아쿠아리움의 아이러니함에 놀랐다.)

 

재밌게 관람하고 왔지만 해양동물들이 저 비좁은 곳에 갇혀서 평생 살아갈 거 생각하니 좀 안타까웠습니다.

(내가 혼자 원룸에 갇혀 평생 산다고 하면 어떨까.. 인간이 여기에 갇혀 전시되는 상상을 하게 됐다.)

바다사자가 수영하는데 자기 손을 계속 물어뜯는다든지

벨루가는 계속 빙글빙글 헤엄친다든지...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우영우에서 고래 해방 시위 장면을 본 이후라서 더 그런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중에서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이나 동물들을 만나는 건 좋은데

참... 동물권을 생각하면 안 가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이번엔 지인이 한 번도 안 가봐서 같기 가게 됐지만 앞으로는 안 가야겠어요.

(아쿠아플라넷 싸게 가는 방법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안 가겠다고 하는 모순이 너무 적나라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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