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들(kordle) 게임은 재밌게 플레이하고 계신가요?
게임 이름이 너무 직관적이고 홈페이지도 들어가기 참 편하죠.
그냥 kordle.kr만 치면 되니까요.
↑꼬들(kordle) 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오늘 아직 플레이 안 하셨다면 플레이 GO GO! 게시글에 오늘(2022.03.21) 정답 스포가 있어요.
제가 그동안 꼬들(kordle) 관련 게시글로 게임 설명과 게임 분석(잘 맞히는 요령)에 대해 적었습니다.
2022.03.04 - [게임 리뷰] - 요즘 유행한다는 꼬들(kordle) 게임 설명과 하는 방법 / 한글 단어+숫자야구 게임 '꼬들' 리뷰
2022.03.08 - [게임 리뷰] - 꼬들(kordle) 게임 정답 잘 맞추는 방법 (플레이 요령과 게임 분석, Tip!)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게시글은 게임 설명은 아니고... 요즘 매일 매일 부지런하게 플레이하고 있는 제 플레이 현황(?)입니다.
그리고 이전 게시글들을 읽어보았는데 뭔가 예측이 들어맞은게 있어서 좀 뿌듯했습니다.
제가 플레이 하다 보니 3글자 단어(요리사)도 나왔고, 정전과 같이 받침만 다른 '영역'이라는 단어도 기출문제로 나왔었죠.
제 현재 통계는 위와 같습니다. 17번 정도 도전하여 다 정답을 맞혔네요. (워들은 좀 실패해서 잘 안 함.. )
거의 3,4번째에 정답을 맞추는 것에 몰빵 되어 있는데요.
1번째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뭐냐면요..
예전에 이 게임에 대해 잘 몰랐을 때 지인이 '해적'(확실치 않음)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 게임의 구조를 몰랐어서 그냥 입력하니 바로 초록색 되고 게임이 끝나더라고요.
이제 와서 이해했지만... 그러니까 지인이 정답을 스포 했던 거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게임 플레이 방법을 알게 되었고 약간 불친절한 게임 설명이 좀 불만족스러워서 게시글도 적었죠. (그게 저의 꼬들 게시글의 첫 번째입니다.)
아무튼 나머지 것들은 온전히 저의 힘으로 풀어낸 것이고 검색 또한 하지 않고 저의 머릿속에 있는 단어로만 끄집어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생각이 안 나면 십분 넘게 고민하고 그랬죠...
그리고 가끔은 지인한테 정답 스포를 당해서 그 날 만큼은 게임 플레이 자체를 포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워들과 달리 꼬들은 내가 어떻게 정답을 맞히게 되었는지, 정답 스포 없이 공유가 쉬워서 좋아요.
단점은 남들이 푼 흔적이 살짝... 힌트가 될 때가 있지만요...
예를 들면, 6차례 되어서야 문제를 풀었다는 건 생각보다 생각해내기 어려운 단어라는 점.
2, 3차례에 풀면 간단한 단어라는 점. 등등입니다.
그리고 꼬들을 재밌게 하는 방법은
가족, 친구, 지인과 같이 하는 겁니다. 머리를 같이 맞대서 푸는 것도 재밌겠지만 결과만 공유해도 충분히 재밌어요.
저는 블로그에 글 쓰는 거 말고는 따로 SNS(인스타, 페북 등) 같은 걸 안 해서 카톡으로 지인과 공유합니다.
이게 편한 게... 알아서 지인들이 꼬들 결과 보내면서 링크를 보내주니까
그거 클릭하면 바로 게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로그인 없이 모바일에 기록이 다 남아서 통계도 내주니 한층 재미있고요.
오늘 정답은 '일식'이었는데요. 저는 태양과 달의 일식을 떠올렸는데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한식, 중식의 '일식'도 일식이었네요.
아래와 같이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놀아보세요. 은근히 나의 기록도 카톡에 남아서 나중에 돌아볼 수 도 있고 재밌어요.
누가 얼마나 빨리 맞췄고 어떤 과정으로 풀었는지 대략적으로 한눈에 보기 좋습니다.
좀 아쉬운 건 꼬들 자체에 간단한 숫자 통계로만 기록이 되고
어떤 정답들이 있었는지는 다시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또 이전 문제들을 어떻게 풀었는지도 다시 볼 수 없고요.
뭐 스샷을 찍어놓으면 되지만... 일일이 매일 하는 것도 꽤 귀찮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기출 단어들이 어떤 게 있었나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
요리사, 체온, 횟수, 영역, 공격, 몸짓, 손실, 선배, 손톱, 상당, 지하도, 선장, 감정, 일식 등등 있었습니다.
은근 기억력이 오래 안 가네요.
감정은 원래 항상 첫 번째로 잘 넣던 단어였는데 그날 어째서 그 단어를 안 넣었더라고요. 그래서 좀 늦게 맞췄습니다 ㅋㅋ 아쉬워~
개인적으로 꽤 까다로웠던 게... 요리사, 체온, 몸짓, 손톱 정도... 진짜 잘 안 떠올랐거든요.
근데 단어가 떠올리고 나면 은근히 쉬운 단어여서..
아! 왜 그 단어 못 떠올렸지!! 안타깝고 그랬습니다 ㅋㅋㅋ
공격을 풀었던 과정은 위와 같은데요. 4번째 트라이니까 꽤 빨리 풀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단계 단계마다 얼마나 고심하면서 단어를 떠올리려고 고민하고 시간을 들였는지...ㅋㅎ
꼬들 답 몸짓도 그랬어요. 3번 만에 풀었지만... 몸짓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려고 시간 꽤나 썼습니다. 계속 고민.. 고민...ㅋㅋㅋㅋ 그래도 검색 않고 풀어야 뿌듯해요.
다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정답을 공유하며 재밌게 플레이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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