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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소방설비기사 전기분야 필기공부 - 1. 소방원론 개념 뜯어보기

by 흑화한햄스터이올시다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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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자료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소방설비기사 전기분야 필기 개념요약 : 1. 소방원론 PDF를 발견했다.

뭔가 출처를 알 수 없이 떠도는 녀석 같은데

누가 만드신진 몰라도 잘 이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소방원론.pdf
0.08MB

 

하지만 다운로드만 받고 읽지 않는다면 공부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 개념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공부를 할 예정이다.

분명 예전에 CBT 매일 2년치씩 푼다던 계획을 세웠는데

...^^

공부를 끔찍하게도 안 해서 아직 20년도에 머무르고 있다.

사실 문제 푸는데 눈이 침침하고 읽기가 시러잉...(정말 공부 해야하면 싫다고 안 하지 않았을텐데??)

 


처음 시작!

화재의 종류

화재의 종류라고 화재를 A급~E급으로 나누고

어떤 화재인지 분류하고 색깔도 나뉜다.

살짝 이 내용은 익숙했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 안전교육 받을 때 화재의 종류를 배웠던듯 해서...

물론 거기서는 색까지는 안 나아갔다.

 

아무튼 이거를 암기를 해야하는데 잘 안 들어간다. 머리에. 백황청무황..

왜 황색이 두 번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냥 암기해본다.

 

B급은 기름같은 화재 같고...

C급은 전기 화재... 이럴때는 물을 부우면 안 되겠지..

D급은 금속에서 난 화재인데 예전 교육의 기억을 떠올리면

금속 화재가 위험하다고 했던거 같다. 

뭐 A급 일반 화재 아니면 다 물로 진압하기에 위험요소가 있지만...

 

연소의 색과 온도

연소의 색이라니. 불에 활활 탈때 나는 색을 의미하겠지?

이럴땐 네XX 검색... 요즘 구글 검색도 하긴 하지만 국어사전이나 이런건 여전히 네이버를 이용한다는~ (^-^;;)

아무튼 연소 뜻이 '물질이 빛이나 열 또는 불꽃을 내면서 빠르게 산소와 결합하는 반응' 이니 맞았다.

근데 온도를 다 외워야하나... 기출 풀다보면 외워지겠지 나중의 나에게 미루기로 하고

대략적인 경향성만 판단해야겠다.

 

암적색, 적색... 빨갛고 어두울 수록 온도가 낮고

백적색, 휘백색... 하얗고 밝을 수록 온도가 높구나.

빨강에서 주황, 노랑, 하양. 색이 점점 빠질 수록 온도가 높다.

뭐, 우리 가스렌지만 봐도 퍼런 불인데 그게 온도가 높다고 했으니.

촛불은 빨갛고 주황~ 빛이 아닌감. 또 불 안쪽은 노랗고.

이런걸 생각하면 경향성은 쉽게 외울 수 있을거 같다.

 

연소속도

이제 불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태워지냐! 인거 같은데.

폭굉? 폭연? 모르는 단어들의 등장.

 

폭굉

폭발 중 폭발성 기체 및 고체 중을 음속보다 빠른 속도로 연소반응이 전하는 현상. 데토네이션이라고도 한다.

 

폭연

가스 또는 화약류의 연소 속도를 표시하는 말로 연소의 전도 속도가 음속 이하이면 폭연, 음속 이상일 경우 폭굉(detonation)이라함

검색해서 알아왔다. 이제 캡쳐는 귀찮다. (...)

대충 판단해보자면

폭발했을 때 음속보다 빠르게 연소하면 폭굉, 아니면 폭연.

이름부터가 '굉'이라서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어서 폭굉이 더 빠르다고 연상이 잘 된다.

 

연소의 형태

오우 뭔가 많이 외워야할 거 같은 '연소의 형태'

기출 풀면서 알아서 외워지겠지... 라고 또 나중의 나에게 맡기자.

경향성만 판단할거다. 할거 많으니까.

 

표면연소, 분해연소, 증발연소, 자기연소, 액적연소, 확산연소 총 6가지 있는데.

표면은 표면에서 태워지고 사라지지 않는 느낌이다. 

하긴 숯불구이도 숯이 사라지지 않고 회색되고 끝~ 이런 느낌이라.

분해연소는 녹아 없어지는 느낌. 고무나 플라스틱 생각하면 태워지면 녹아버리니까. 분해는 그런 의미일까?

증발연소는 원래 액체든 고체든 형태가 있었는데 기체 형태가 되서 날아가는 느낌이다.

왁스, 알코올, 아세톤만 봐도 고체~액체 이런 느낌.

자기연소는 TNT(마인크래프트 덕에 아는 단어) 폭탄 생각..난다. 강력한 다이너마이터 느낌이었는데.

자기 스스로 연소되니까 강력한 걸까?

액적연소는 뭔지 모르겠다. 벙커씨유라고 외워버려야지.

 

더보기
  • 방울 [droplet] 식품과학사전
  • ① 아주 작고 둥글둥글한 액체. 액적이라고도 한다. ② 분무 건조에서 액체 상태의 식품을 분무기로 안개처럼 뿜어내는 아주 작은 액체 방울.

라고 한다... 액체(기름?)가 태워지는 느낌인가? 

 

확산연소는 수소, 암모니아, 메탄 앤간해선 다 기체녀석이다. 기체에서 연소되버리니까 확산인듯?

증발연소는 상변화가 있지만 확산연소는 상변화가 없는 느낌.

(주의! : 다 제 추측..(뇌피셜이라고 하나요)이기 때문에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연소의 3요소, 연소 용어

아! 반가운 녀석들이다. 학창시절에 대충 봤던 느낌~

연소의 3요소. 그래, 태워지려면 이런것들이 필요하지.

1. 가연물 : 탈 것.

2. 산소공급원 : 산소

3. 점화원 : 뜨거운거!

이해되니까 넘어가자.

 

연소와 관계되는 용어 3개 

발화점, 인화점, 연소점.

다 연소를 위해서 필요한 "온도"라는 점이 핵심인듯!

발화점은 뭐 제일 익숙한 녀석.

가연성물질에 불꽃을 접하지 않았을때 연소 가능 최저 온도.

이 말은 온도가 올라가면 알아서 불이 붙는다는 거군..

 

인화점.

휘발성 물질에 불꽃을 접했을 때 연소가 가능한 최저온도..

이거는 불꽃을 접해줘야 연소가 된다는 거군. 근데 그 온도가 얼마냐라는 지점.

 

연소점

인화성 액체가 공기중에 열을 받아 점화원의 존재하에 지속적인 연소가 가능한 온도

액체...가 공기중에서 열을 뺏어가서 연소 가능한 온도라는 거군...

불이 피워졌을 때 연소를 지속시키기 위한 온도라고 해석이 된다. 

 

용어를 짚고 넘어가보자.

 

  • 휘발성 물질 (揮發性物質)
  • [화학 ] 증기압이 커서 대기 중으로 잘 증발되는 물질. 휘발유, 유기 용제, 벤젠을 포함한 방향족 화합물은 휘발성이 크다.
  • 인화성 액체 (引火性液體)
  • [화학 ] 휘발하여 가연성 기체가 되는 액체. 휘발유, 석유 에테르, 벤젠 따위가 있다.
  • 점화원 (點火原)
  • [명사] 불을 붙이거나 켜는 원인. 또는 그러한 물질.

 

공기중의 폭발한계

오, 이거는 내가 풀었던 기출에도 나왔던 내용이다. 수소 녀석을 물어봤었는데...

폭발한계라는 말로 유추하자면 하한과 상한 사이에서 폭발이 된다는 의미일까?

근데 대충 보다가 일산화탄소 CO2라고 적어둔게 눈에 들어왔다.

응? 일산화탄소는 CO 아닌가?

저것은 일산화탄소를 의미하는지 이산화탄소를 의미하는지...

빠르게 구글검색.

저거는 일산화탄소였나보다. 오타 발견.

수치가 비슷하네.

그러면 자료가 일산화탄소 CO 라고 적어야할거 같다.

나머지는 명명법 기억 안나니까 그냥 스킵!

 

폭발한계와 위험성

이제 폭발한계와 위험성이다.

범위가 넓으면 위험하다는 건 폭발한다는 의미 같고...

하한계는 인화점... 불 붙는 최저온도...

압력상승하면 상한계만 상승한다니까 더 위험하겠다. 

폭발 가능 범위가 넓어진다는 말이니.

 

폭발의 종류

폭발의 종류다! 익숙하지 않는 단어만 잔뜩이다.

분해폭발, 분진폭발, 중합폭발, 분해중합폭발, 산화폭발...

잘 이해 안 되는건 대충 외우고

분진은 가루니까 가루류 폭발이구나.

중합폭발은 대체 뭘까...

  • 중합(重合)  
  • [명사]
    1. 포개어 합침.
    2. [화학 ] 단위체가 두 개 이상 결합하여 큰 분자량의 화합물로 되는 일.

뜻은 이렇다고 하는데 염화비닐이고 신안화수소고 몰라서. 쩝!

 

산화폭발은 산화되면서 폭발하는건가. 근데 압축가스, 액화가스라니 생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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