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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은 위험하지만 다녀오겠습니다/(아파서) 이거 써봤어요

눈 충혈 일지 (2) : 최신 근황 (약물 사용 X)

by 흑화한햄스터이올시다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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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집 밖은 위험하지만 다녀오겠습니다/(아파서) 이거 써봤어요] - 눈 충혈 치료 도전 일지(기록용) : 2차시도에 앞서

 

눈 충혈 치료 도전 일지(기록용) : 2차시도에 앞서

병원 불신으로 인해 일단 추가적으로 병원을 가지 않고 충혈 치료에 도전하려 한다. 그래도 처방받은 약이 있으니 몇 번 써주려한다. 일단 7월쯤에 안과를 다녀왔었고 휴가동안(거의 일주일) 컴

hamster2dark.tistory.com

몇 달전에 이런 게시글을 올린 적 있었다. 안과에서 처방받은 안약등을 이용해서 충혈을 치료하려 했으나.
두통 때문에 포기했다. (사용기한도 한 달밖에 안 돼서 오히려 썼다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그만두었다.)

몇 달동안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충혈을 없애려고 노력했는데...
노력이라기 보다는 그냥 눈이 어떻게 되든 냅두자... 라는 생각에 더 가까웠던거 같다. (거의 포기인셈)

그래도 동공과 흰자 중간에 핏줄 터지는 건 많이 줄어들었다. (근래에 한 번 빼고 없었으니.)

유일하게 사용했던 약물(?)은 인공눈물 
티어린 프리

https://globalpharm.co.kr/46/?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3607420&t=board 

 

티어린프리 점안액 0.1% (Tearin free eye drops 0.1%/0.5ml)(1회용) : (주)한국글로벌제약

제  품  명티어린프리 점안액 0.1% (Tearin free eye drops 0.1%/0.5ml)(1회용)  제품구분안과용제분류번호131전문의약품보험약가296/0.5ml보험코드674101161■ 성분•함량주성분 : 히알루론산나트륨첨가제 :

globalpharm.co.kr

↑ 티어린 프리관련 링크 ↑

하지만 인공눈물도 매일 쓰진 않고 너무 눈이 건조하다. 눈이 잘 안 떠진다. 뻑뻑하다. 눈이 졸리다 싶을 때 넣었다.(보통 저녁~밤)
저 제품이 뚜껑이 있는 인공눈물 제품이라 뚜껑 닫고 최대 3번까지 쓴 적도 있는데 (물론 12시간 이내에)
오히려 재사용 했을 때 머리가 어지러운 느낌. 뚜껑을 닫는 행위가 오염을 피할 순 없는가... 싶은 생각도 든다.
웬만하면 처음 뚜껑 열었을 때 몇 방울 버리고 눈에 쓰고 버리는게 제일 좋은거 같긴하다.
(눈에 한 방울만 넣으면 시원하지 않아서 가끔 두 방울씩 넣기도 한다.) 
아무튼 그래서 예전에 썼던 안약들이 문제라기 보단 내가 눈에 뭔갈 넣는것에 민감한 타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눈 신경과 머리랑 완전 잘 이어져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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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 건강에 안 좋은 일들을 무엇을 했는 지의 기록

단, 눈 건강과 무관하게 어쩔 수 없이 했던 일 (눈 건강 악화되겠쬬.. 뭐)
1. 8시간 컴퓨터 작업 (어쩔 수 없음 ㅠ)
2. 1~2시간 휴대폰 게임 (이거 하고 나니 시력 떨어지는 느낌) -> 주말에는 2배 이상
3. 1~2시간 TV 시청 -> 주말에는 2,3배 이상 
의의로 눈 건강에 안 좋은 짓 많이 했네. (거의 12시간..ㅋㅋ) 대신 위 작업들은 무조건 불 켠 방에서 수행했음.

안약을 쓰지 않고 눈 건강(충혈 방지)을 위해 했던 일도 써보자면

1. 찬물 세수 하지 않기 : 미지근한 물로 마지막 세수함. 원래는 항상 찬물로 마무리했었음. 피부에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눈 건강엔 안 좋다는 말은 어디선가 들어가지고;; (눈에 있는 기름샘을 막는다고 했나. 굳어서)

2. 절대 불 끈 방에서 TV, 휴대폰, 컴퓨터 등 하지 않기
TV나 컴퓨터는 애초에 어두운데서 안 보긴 했는데 휴대폰은 많이 봤었음... 자기 전에 1~2시간, 많게는 6시간(주말)도..
누워서 보니까 머리어지럽고 그러던데... ㅋㅋㅋ (다 웹툰 보느라 그래)
근데 이제는 절대 불 끄고 휴대폰 잘 안 합니다... 확실히 이러니까 큰 핏줄 터지는 일은 근래에 없었던 거 같아요.
단, 며칠전 밤에 불꺼진 방에서 2시간 정도 휴대폰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바로 핏줄 터짐. (겁나 눈에 띔)

왼쪽에 빨갛게 일자로 쭉 터짐. 가장자리 분홍색은 평소에도 있어서 걍 포기한 부분


근데 알레르기성 실핏줄(미세한 분홍색)들은 잘 안 사라짐. 이건 거의 포기한 듯..ㅋㅋ 

그 외로 뭐 한 게 없네요.. 망할... 휴대폰이나 티비 시청을 좀 줄여야겠다고 느껴지네...
(그래도 근 한 달간은 티비나 폰을 많이 안 했었는데 그 시간동안 피아노 쳐가지고...ㅋㅋㅋ)
눈 건강을 위해서 할 만한게 뭐가 있지... 눈 마사지도, 온열안대? 다 안 했다. 고려해봐야겠지만 그래도 역시 전자기기 많이 안 쓰고 촉촉한 곳에 있는게 젤 좋은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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