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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드라마 잘 안 봐서 본 카테고리를 만들 생각도 안 했는데
최근 2번 넘게 보고 있는 상황이라 써야겠다 맘 먹게 됐다.
우리 집에 사는 K씨(라고 지칭하겠다.)가 매우 드라마(특히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탓에
보고 싶지 않아도 TV에 드라마 틀면 자동으로 소리가 들려서 보게 됐다.
그렇게 보게된 드라마가 자백, 라켓소년단, 무브투헤븐 정도가 기억난다.
사실 모든 편을 집중해서 본 게 아니라 내용도 뜨문뜨문 아는 정도지만
기억에 남는 내용 위주로 작성할 예정이다.
참고로 다른 분야(웹툰, 쿠키런...)는 내가 애정을 가지고 즐기는(?)편이라 비판적인 말은 거의 없는 편인데
(카카오웹툰은 플랫폼이니까 경우가 좀 다름)
드라마는 아무생각없이 봐서 그냥 느끼는 점을 마구마구 내뱉을 생각이다.
그래서 스포도 많을 거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내용을 다 안 보니까) 헛소리하는 경우도 많을 거 같다.
또 아마 괜찮은 점 보다는 별로다! 싶은 것들을 많이 꼬집을 거라
애정있으신 분들은 본 카테고리 내용은 안 보시는게 좋을 거 같다.
아마 내 모든 게시글 중에서 제일 나쁘게(?) 써진 게시글이 될 거로 예상.
(애초에 강제로 시청된 셈이라 본 드라마에 대한 첫인상도 안 좋음)
그럼에도 이걸 쓰는 이유는
내 블로그를 몇몇 지인들한테 보여줬는데
정보글이라 재미가 없다고 해서(ㅜㅜ)
이런 내용은 좀 재밌게 읽을까 싶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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